원피스 에그헤드에서의 큰 사건은 오로성의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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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에그헤드에서의 큰 사건은 오로성의 납치

by 짱구의하루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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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에그헤드에서의 큰 사건은 오로성의 납치

에그헤드 사건의 결말은 세계에 '예상치못한 충격'을 준다고 함그럼 예상치 못한 충격이 뭘까?
에그헤드로 출동한 해군 군함 100척의 전멸? 사황 밀짚모자에 의한 베가펑크의 납치?
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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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밀짚모자 일당끼리 키자루도 있는 군함 100척을 상대로 완전 승리가 가능하지도 않고 베가펑크의 납치는 이미 모르간즈의 기사에 '루피가 베가펑크를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라고 써 있기에 생각지도 못한 충격은 아닐거다 그럼 생각지도 못한 충격이 뭘까?바로 오로성의 납치다

오로성이 직접 움직이는건 정말 유래없는 일이니
오로성이 납치당하는 일만큼 엄청나게 충격적인 일은 없다

 

그럼 밀.집모자 일당이 오로성을 납치하나?
그건 아니다
그럼 누가?
답은 에그헤드 마지막부분에 나타난 검은수염 해적단이다
검은수염 해적단이 해군군함 100척을 상대로
오로성을 어떻게, 왜 납치하려 하는걸까?
일단 납치 이유부터 추측해보자면 이렇다
티치는 코비의 목숨을 담보로 세계정부와 교섭해
해적섬 벌집을 공식적인 국가로 만드려 한다
그렇지만 코비는 sword 소속이고, 암만 영웅이라 불려도
세계정부, 특히 오로성이 코비 하나의 목숨을 걱정해
해적왕국을 승인해줄리는 없다

티치는 코비의 명성을 세계정부가 무시할 수 없기에 거래가 가능할거라고 말했지만,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는걸
알고 있을거다 이때 티치에게 들려온 사실이 <오로성이 에그헤드로 직접 나섰다>라는 정보
이에 티치는 오로성을 납치해 오로성을 인질로 삼아 세계정부와 교섭하려는 목적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그럼 납치는 어떻게 하나? 일단 지금까지 나온 검은수염 해적단 간부들의 최근 행적을 보면
티치, 반 오거, 자지스보지스, 도크 Q는 로와의 결투를 위해 위너섬에 있고
시류, 바스코 샷, 아발로 피사로, 산 후안 울프, 쿠잔은 해적섬에
있는걸로 확인되었다 그렇다면 남은 검은수염 간부는 바로
카타리나 데본과 라피트다 즉 에그헤드에 해적선을 이끌고 올 간부는 둘 밖에 남지않았음
내가 봤을 땐 둘 다 잠입과 납치에 특화된 인물들인데
데본은 능력자체가 타인으로 변신이 가능한 케이스고
라피트는 잠입에 누구보다 적절한 간부다

보다시피 라피트는 단신으로 레드라인 위의 마리조아까지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잠입하는 대단한 능력을 보여줬다
레드라인을 타고 올라가 천룡인의 성지인 마리조아에
잠입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원붕이 모두가 알거라 생각한다

 

정리하자면 아마 에그헤드 사건 전개는 이렇게 흘러갈거 같다

 

1. 키자루가 이끄는 해군 대함대가 에그헤드에 도착한다
2. 키자루 포함 해군 간부들이 밀123집모자 일당과 교전하는 틈을
    타 라피트와 데본이 오로성을 납치한다
3. 이 사실이 알려지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물인 오로성이 납치
    되었다는 소식은 생각지도 못한 대사건으로 알려지게 된다



사실 라피트와 데본이 군함 100척에 몰래 잠입해
키자루와 다른 해군장교들을 따돌리고 오로성을 납치한다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라 생각하지만
오로성이 직접 나서는건 유래없는 일이긴 하고
또 이런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대사건이라 하면 오로성의 납치가 아닐까 생각해서 글 써 봄

 

단순히 오로성이 베펑보다 위권이 높아서 세라핌 통제용으로
오로성이 직접 출동했다라고 볼 수도 있는데
오로성이 직접 출동하는게 그렇게 단순한 의미는 아닌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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